KLCC에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야경을 보신 분들이라면 낮에 보는 웅장함과는 또 다른 빛의 향연에 감탄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야간에 틔윈타워의 건물 조명을 보면서 어떻게 건물 외벽에 빛을 비추길래 저런 어메이징 한(amazing) 장면을 보여줄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다. 이 궁금함은 "로열 셀랑고르(Royal Selangor Visitor Centre)"라는 주석박물관이자 공장에 방문한 후 알게 되었다. 틔윈타워가 밤에 그렇게 밝고 화려한 건물 조명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건물 외벽이 유리와 주석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에 빛의 반사가 매우 멋지게 되는 것이었다.
로열 셀랑고르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 후 "school of hard knocks"라는 주석으로 그릇 만들기 체험활동이 있는데 그 체험비가 RM 75이다. 체험은 30분이며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다. 클룩(klook)을 통해서도 할인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로열 셀랑고르 홈페이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제는 운영하지 않는다.
If you saw the night view of the Petronas Twin Towers from KLCC, you would have thought it was truly amazing. I learned why the night view of Petronas Twin Tower is beautiful after visiting the “Royal Selangor Visitor Center.” The reason Twin Tower was able to display such bright and colorful building lights at night was because the exterior walls of the building were made of glass and tin, which allowed the light to reflect very nicely.
Admission to Royal Selangor is free, and after entering, there is a bowl-making activity called “school of hard knocks”, which costs RM 75. The experience lasts 30 minutes and is easy for children to do. You can also reserve tickets at a discounted price through Klook. The Royal Selangor website says it operates a free shuttle bus, but it is no longer in operation.
1. 로열 셀랑고르 비지터 센터 방문 예약(Booking Royal Selangor Visitor Centre)
로열 셀랑고르 관람은 무료이다. 방문 예약은 관람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주석으로 그릇을 만드는 체험(“school of hard knocks”) 시간대를 예약하는 것이다. 예약하는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방법과 클룩(klook) 어플에서 예매하는 방법이 있는데 클룩 어플에서 예매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하다.
특히 클룩에서는 "로얄 셀랑고르", "주석박물관"으로 검색하면 안 나온다. 꼭 "로열 셀랑고르"라고 검색해야 바우처 상품이 나온다.
로열 셀랑고르 school of hard knocks 체험 예약 방법 및 비용
1) 예약 방법
-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https://visitorcentre.royalselangor.com/?lang=ko#workshop
*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은 체험에 참여하는 시간대만 예약하는 것이며 체험비는 현장에서 결제함 / 아래 그림 참조
* 무료 셔틀버스 운행하는지 꼭 확인해야 함. 셔틀버스 신청하면 운행 여부를 메일로 알려줌으로 메일 체크 필수!!
- 클룩(klook) 어플에서 예매: 체험비 결제해야 하며 RM 72 임
2) 비용(*30분짜리 그릇 만들기 체험할 시)
-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현장 결제하면 RM 75, 클룩(klook) 어플로 예매하면 RM 72
2.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School of hard knock (Experience the “School of hard knocks”)
로열 셀랑고르 센터에 들어가면 영어로 약 30분 정도 코스로 도슨트가 설명을 해준다. 영어로 설명을 해주긴 하지만 한국어로 해설이 나오는 해설 통역기도 준다. 해설되는 통역기는 주요 관람 포인트에 적힌 번호를 입력하면 작품이나 전시물의 설명을 해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둘러본 후 school of hard knocks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앞서 예약 및 예매한 것이 이 체험에 대한 것이다. 우리의 경우 예약 시간은 오후 2시 30분으로 했지만 관람을 마치고 나니 1시 40분 정도 되어서 2시 타임으로 조정해서 참여하였다. 체험 시간을 예약해야 하지만 예약된 시간을 엄격하게 지키진 않는 것 같다.
체험에 참여하면 주석 판을 두드려 접시를 만들고 접시 뒷면에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체험 후 인증서와 앞치마, 만든 접시를 종이 가방에 담아 준다.
3. 식사는 미리 하거나 로열 셀랑고르 내 레스토랑을 이용(It is recommended that you eat in advance.)
우리는 식사를 하지 않고 점심시간 인근에 방문했기 때문에 관람을 마치고 박물관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박물관 내 있는 레스토랑은 관람을 마치고 나온 관람객들이 많이 이용하여 약간 혼잡스럽기도 했다. 음식은 웨스턴 음식이고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음식이 맛있지는 않지만 박물관을 나오면 바로 인접하여서는 인근에 식사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박물관 내에서 식사를 해야 했다. 물론 박물관에서 나와 약간 걸으면 현지식당을 이용할 수도 있다. 우리는 사전에 이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 박물관 내에서 식사를 하였다. 가급적 식사는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