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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3

샌프란시스코 파월 스트리트 역에서 샌프란시스코(SFO) 공항까지 BART 이용 방법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으로 이동하는 가장 편리한 대중교통 중 하나는 BART(베이 에어리어 래피드 트랜짓)이다. 특히 파월 스트리트(Powell Street) 역에서 공항까지는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우리는 바트(BART)를 이용해서 파월 스테이션에서 공항까지 이동하였다. 만약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클리버카드(CLIPPER CARD, 일종의 선불카드, 우리나라의 티머니?)를 지갑 어플에서 추가하여 충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를 구글 계정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몇 번의 시도 끝에 실패하고 그냥 현물 카드를 구매했다. BART를 이용하는 절차는 매우 간단하니 파월역에서 공항을 간다면 고민하지 말고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1. BART 이용 요금 : $11, $5.5.. 2025. 3. 3.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타보기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한다면 꼭 도로 노면으로 운행하는 케이블카 이용을 추천하고 싶다.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카는 1873년부터 운행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라는데 1일 이용권 $13, 1회 탑승권은 $8이다. 케이블카는 3개의 노선이 있는데 Powell Satation 인접하여 숙소를 구한다면 2개의 노선을 시작지점에서 탑승할 수 있다. 8~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지만 오전과 점심에는 이용객이 많아 대기가 오래 걸리니 이른 오전(약 9시 이전)에 이용하는 것이 빠르게 탑승할 수 있다. 그리고 6월의 샌프란시스코 날씨는 추우니 경량패딩을 꼭 준비해야 한다. 1. 샌프란시스코 도시의 고풍스러움에 감탄하다. 케이블카가 지나는 노선의 샌프란시스코 도심 풍경은 높고 현대적인 시카고의 도시 건축물과는 다른 고풍스러운 .. 2024. 12. 27.
파크 55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 3박4일 이용 후기 시카고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암트랙(Amtrack)을 타고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기차로 이동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6월의 오후 5시 30분은 무덥던 시카고와는 달리 매우 춥게 느껴졌다. 서둘러 캐리어에서 경량패딩을 꺼내 입었고 3박 4일의 샌프란시스코 일정 동안 경량패딩만 입고 다녔다.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의 Powell station에 인접해 있는 "파크 55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에서 3박을 하면서 호텔을 거점 삼아 시내 곳곳을 다녔다. 파크 55 힐튼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호텔을 나오면 1분 내로 Powell 역에 도착하고 5분 이내로 케이블카 시작점에 도착할 수 있다. 단점은 여타 아무런 편의시설이 없음에도 편의시설 이용료가 호텔 현장에서 추가로 부과된다는 것이다.  목차.. 2024. 12. 24.